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 송이 피어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 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빛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젠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될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이인데



    그대와 나 함께라면
    더욱 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되어 우리는
    영원한 저 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 이 노래 여러가수들이 참 많이들 불렀다.
화요비의 백만송이장미의 노랫말을 가만 듣고있자면
다른 리메이크에 비해 조금은 슬픈 듯하다.
그녀의 여린 목소리까지..

그런사랑은 왠지 이 별에서는
절대로 이루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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