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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동생으로만 그저 그정도로만 귀엽다고하지만 누난 내게 여자야
니가 뭘 알겠냐고 크면 알게 된다고 까분다고 하지만 누난 내게 여자야
누나가 누굴 만나든지 누굴 만나 뭘하든지 난
그냥 기다릴 뿐........
누난 내 여자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
너라고 불릴게 뭐라고 하든지 남자로 느끼도록 꽉 안아줄게
너라고 불릴게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요 놀라지 말아요
알고보면 어린 여자라니까
어딜갔다 왓는지 어디가 아픈건지 슬퍼 보이네요 누나답지 않네요
무슨 일 있냐고 무슨 일 이냐고 말해보라 했더니 머릴 쓰다듬네요
누가 누나를 울린다면 그 누가 됐던간에 절대 참지않아
누난 내 여자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
너라고 불릴게 뭐라고 하든지 슬픔이 잊혀지도록 꽉 안아줄게
너라고 불릴게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요 내 품에 안겨요
알고보면 여린 여자라니까
좋아하니까 이러는 거겠지 이러면 안되는 걸 알아요
좋아하니까 좋아하니까
누난 내 여자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
나는 미쳤으니까
미안해 하지마 난 행복하니까 널 바라만봐도 난 눈물이 흘러
너라고 불릴게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요 곁에만 있어요
결국에 넌 내 여자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