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듬에 간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노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을때 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