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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몽골의 힘

Уншсан 4494 vote 0 2012.12.17 08:41:16

교육이 몽골의 힘

2010년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몽골 전체 인구인 2’754’685명 중에서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1’240’037명인 전체 인구의 2/3가 거주하고 있다. 몽골은 총 21개의 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법이 설립된 지 20년이 지났다. .

           1992년에 신설된 몽골헌법 제62 1조에 지방자치단체는 시, , , 군의 경제 및 사회 사무를 스스로 처리한다고 규정했다. 하지만 지난 20년 동안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제대로 제 구실을 해오지 못한 바가 사실이다.

           현재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총리 알탕호야그(Altankhuyag.N)이 도지사들이랑 각 지방에서 즉시 처리해야 될 총 60건의 문제를 가지고 모니터 회의를 통해 의논한다. 본 회의 내용은 도지사들이 지방 발전기금이 언제 예상될 것인지를 확인하는 질문이 과다수의 비율을 차지한다. 지방자치단체는 아직 말 그대로의 뜻을 실천하고 있지 못한다 . 다시 말하면 중앙권이 주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방에서 수도로 몰려드는 사람들은 그만의 이유가 있다. 지방에서 시민들이 개선된 자녀 교육, 종합병원, 직장, 교통, 정보통신 등의 기본 혜택을 받지 못 하고 디지털 시대에서 뒤떨어진 불편한 생활을 유지해야 되는 것이 현실이다. 몽골의 땅은 넓고 인구가 적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지방의원의 역할이 주 역할을 하지 못하고 주민들의 불편함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현재 몽골의 지방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자녀 교육시설과 일자리이다.필자는 이 중에서 교육의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초중고등학교는 있지만 학생들의 수에 비하면 부족한 상태이고 한 교실에서 40-50명의 학생이 공부하려면 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한 책상에 3명이 앉아서 공부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이 상태로 계속 가면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교 들어가면 분명히 공부할 자세가 안 된 학생들이 많아지고 질 좋은 인재가 탄생할 확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사회에 배출되는 국가 자원이 되어야 될 사람들이 아닌 국가에 부담이 되는 인원을 더하기 십상이다. 또한 질 좋은 교사가 가르쳐야 질 좋은 인재가 배출되기 때문에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우선이다. 1920년대의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교사가 45분동안 칠판과 혼자서 이야기하다가 나간다. 지방 학교에서의 컴퓨터 수업은 교사가 들어와 책에 쓰여 있는 이론을 읽어주거나 칠판에 써주면서 컴퓨터를 가르친다. 학생들에게 컴퓨터는 그림의 떡이다. 학창 시절에 학교에서 우리보다 앞서가는 선진국들의 사례를 보여주거나 그 나라 학생들이 어떤 프로그램과 자세로 공부하며 나라가 어떻게 발전되어 나가는지에 대해서 들려 준 적이 없을 것이다. 이러한 학교 교육이 21세기에 너무나도 적절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역할을 상실한 학교의 문제를 각개인이 주목하고 우리의 미래인 자녀들의 삶을 보장해 줄 지방학교 교육이 하루 빨리 개선되는 데 신중히 관심을 기울여 문제 해결 방안을 끊임 없이 찾아나가야 된다. 물론 사립학교 같은 경우 능력이 될만한 사람들이 자녀를 충분히 교육시킬 수 있지만 형편이 안 된 사람들은 자녀의 미래를 보장하기 어렵다. 다시 말하면 부모가 잘 나면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고 잘 못 나면 공부하기가 어려운 우리 사회가 너무나도 풀공평하다. 이것을 바로 증거할 수 있는 또 한 것이 교과서 문제이다. 현재 교과서의 내용이 매년에 바뀌게 때문에 해마다 비용 부담이 한 가정의 수입에 비해 만만치 않다. 교과서가 부족하고 학부모들에게 비용이 부담되며 교과서 내용 등에 따르는 문제는 끊이지 않지만 그 사이에 학생들의 시간과 수준이 떨어지고 꿈과 희망이 상실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떤 한 나라의 발전계기가 국민들의 교육이 되는 것이 입증된 사실이다. 따라서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저와 같은 많은 학생들이 자국의 이런 문제점들을 발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태도로 공부를 마치고 돌아가 모두 힘을 합쳐 이 곳에서 배운 것을 우리 나라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발휘하여 우리 사회의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되자고 글을 마친다.

 

경희 대학교 행정학과 석사1기 밧트체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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