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신화

 

예날 예날에 , 신들의 음금님인 환인이 하늘나라를 다스리고 있을 때야.하루는 환인의 아들인 말을 했어.아버님 저 아래 사람 사는 땅으로 내려가 .어리석은 사람들을 깨우쳐 주며 살고 싶습니다.네 뜻이 정년 그렇다면 밝은 지혜로 사람들을 다스리거라 " 환웅은 바람을 다스리는 운사 기리고 삼천 명의 신하들을 데리고 땅으로 내려왔어.환웅은 태백산 꼭대기 신단수 아래에 터를 잡고 사람들에게 말했어.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노니 누구든 내게로 와서 하늘의 지혜를 배우거라. 그때 사람이 되고 싶은 곰과 호랑이가 환웅을 차자갔어요.환웅님 저회는 꼭 사람이 되고 싶어요.어떡해 하면 사람이 될수 있는지 알려 주세요 "

그렇게도 너회는 사람이 되고 싶어냐? 네 꼭 사람이 되고 싶어요!"곰과 호랑이는 간절한 마음으로 말했어. 환웅은 곰과 호랑이에게 쓰디쓴 쑥 한타래와 맵디 매운 마늘 스무 개를 주었어.캄캄한 동굴 속에 들어가 백 일 동안 햇빛을 보지 말고, 이 쑥과 마늘 만 먹어라 그러면 사람이 될수 있다" 곰과 호랑이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서 어쩔 줄 몰랐어.그래서 얼른 동굴 속으로 들어갔지.곰과 호랑이 깜깜한 동굴에 들어가자 마자 쑥과 마늘을 먹어 봤어요.으악 이쑥 왜 이렇게 쓴 거야!"앗 이 마늘 너무 맵다!"하지만 꼼 과 호라이 꾹 참고 견디기로 했어.사람이 되려면 잊 정도는 참아야겠지 그럼 쉽게 사람이 될 수는 없을 거야" 며칠 뒤 호랑이는 불평을 터뜨렸어.“어두컴컴한 동굴에 있자니 너무 땁땁해 쑥이랑 마늘 먹는 것도 너무 자겹고 !” 꼼이 호랑이를 달래며 말했어.호랑이 오랫동안 사람이 되고 싶어 했잖니 우리 조금 만 더 참자! 호랑이는 조금 더 참기로 했어.며칠이 지나자 호랑이는 더 이상 견들 수가 없어서.난 도처히 못 참겠어 동글 밖으로 나갈 테야!“호랑이 조금만 더 견뎌 보자.우리 같이 사람이 되기로 약속했잖아?” 곰이 말려지만 호랑이는 동굴 밖으로 뛰쳐나가 버렸어. 호랑이가 동굴 밖으로 나가 버리자,혼자 남은 곰은 정말 외롭고 힘들었어.난 꼭 사람이 될거야 아무리 쑥이 쓰고 마늘이 매워도 꼭 참고 꼭 사람이 될 거야."곰은 어두컴컴한 동굴 속에 웅크리고 앉아 쓰디쓴 쑥 과 매운 마늘을 먹으며 견뎠어.스무 날이 되던 날 곰은 지쳐 스로로 잠이 들고 말았어.

 

스무 하루 날, 잠에서 깬 곰은 깜짝 놀랐어.몸에 난 털이 사라지고 어여쁜 여자가 된 거야.아 내가 정말 사람이 되었어!''곰은 너무나 기뻐서 눈물을 펑펑 흘렸어.곰은 어두컴컴한 동굴에서 나왔어.세상은 정말 환하고 아름다웠어.사람들은 여자가 된 곰을 웅녀라고 불렀어.웅녀는 곰여자 란 뜻이야.웅녀는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고 싶었지만 곰이었던 여자라고 아무도 상대해 주지 않았어.웅녀는 신단수 아래에서 또다시 빌었지.환웅님 저도 결혼해서아기를 낳고 싶어요.한번만 더제 수원을 들어주세요"웅녀가 기도를 드린 지 수십 일이 지난 어느 날 환웅이 웅녀 앞에 낱아났어.옹녀야 내가 너의 남편이 되면 어떠하냐? 웅녀는 하늘 나라 임금님의 아들인 환웅 과 결혼 하게 되어서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어.환웅과 웅녀는 태백산 신단수 아래에서 결혼식을 올렷어요. 얼마 뒤, 웅녀녀는 아들을 낳았어. 환웅과 웅녀는 아들의 이름을 단군왕검 이라 지엇어.단군왕검은 하늘과 땅의 힘을 받고 쑥쑥 자라나 지혜롭고도 굳센 사람이 되었지.단군왕검은 나중에 평양성에 자리를 잡고 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웠어.조선이 바로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처음 세운 나라란다.